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21 19:30  | 수정 2020-01-21 19:35
▶<호르무즈에 독자 파병>이란 "못 받아들인다"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군 참여 요청을 받은 정부가 청해부대를 독자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요청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고려해 연합군 참여는 피한 건데, 이란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한 폐렴 사람 간 전염">국내 확산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사람 간 전염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춘제 기간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몰 추정지점 2곳 확인>"생존 배제 못 해"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닷새째, 매몰 추정 지점 두 곳이 확인됐습니다. 네팔 구조당국은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선고 또 연기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재판부가 잠정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지사가 범행에 가담했는지를 살펴보겠다며 선고를 또 유보했습니다.

▶<옥탑방까지 몰카>공동주택 보안 '빨간불'
최근 한 남성이 공공주택 옥탑방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몰래 찍다 걸렸습니다. 1층 현관문이 열려 있어 옥상까지 접근할 수 있었던 건데 MBN이 그 실태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설 선물 과대포장>산더미 단속은 말뿐
명절을 앞두고 삼중, 사중으로 과대 포장된 선물 세트가 여전합니다. 재활용조차 안 돼 환경을 해치지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겠다던 정부와 지자체의 단속은 말 뿐입니다. MBN이 현장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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