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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로열패밀리 등극? "누나가 결혼했는데…"(`대한외국인`)
입력 2020-01-21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로열 패밀리'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샘 오취리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새해를 맞아 고향 가나에 다녀왔다는 샘 오취리는 얼마 전 누나가 결혼했는데 가보지 못해서 매형 고향에 다녀왔다. 근데 매형이 조금 특별한 사람이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매형이 가나에 있는 한 지역의 왕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가나의 왕실 라이프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가나는 왕과 직접 대화할 수 없다. 왕에게 이야기하려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이야기해야 한다. 그리고 만나기 전에 선물을 꼭 준비해야한다”며 흥미로운 전통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나도 한국에서는 이태원의 왕(?)이라고 이야기를 해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로열패밀리(?)로 거듭난 샘 오취리가 한국인 팀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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