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거대한 그림 '나스카 지상화'가 폭우로 손상을 입었습니다.
적어도 1천 년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스카 지상화는 현지가 건조하고 사람들 접근이 어려워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왔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상화 일부분이 손상됐지만, 폭우로 밀려온 모래를 제거하면 원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상에서는 전체 윤곽을 파악할 수 없어 경비행기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광대한 나스카 지상화는 1994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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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1천 년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스카 지상화는 현지가 건조하고 사람들 접근이 어려워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왔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상화 일부분이 손상됐지만, 폭우로 밀려온 모래를 제거하면 원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상에서는 전체 윤곽을 파악할 수 없어 경비행기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광대한 나스카 지상화는 1994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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