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분노의 질주’ 샤를리즈 테론과 다정 포옹샷...“OMG♥"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이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마이 갓(OMG)♥”이라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샤롤리즈 테론의 허리를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 또한 그런 박소담을 품에 안으며 웃고 있다. 좋아하는 배우를 만난 박소담의 벅찬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동안 박소담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샤를리즈 테론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툴리, ‘롱 샷 등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다.

박소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미국 배우조합상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 SAG)에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이 활약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이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박소담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제가 정말 너무 사랑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사진도 찍고 고백했다. 오늘 밤 잠 못 이룰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팬심을 드러내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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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