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자인하우스, `앙코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0-01-21 14:46  | 수정 2020-01-21 14:47
[사진 제공 = 디자인하우스]

디자인 콘텐츠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혜)는 오는 3월6일까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아트디렉터 선정전 '앙코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10만여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가 나온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아트디렉터가 선정한 디자인 전문 브랜드와 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OO서울' 주제전 참여 팀들의 콘텐츠를 재구성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하우스가 신사옥 1층에 개관한 디자인 전문 갤러리인 모이소(MOISO)의 첫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이번 앙코르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및 브랜드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역사 속 보편적 가치를 현대의 디자인 언어로 번역하는 스튜디오 신유(STUDIO SHINYOO) ,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재해석한 아트퍼니처 원서(ONESEO), 아트 토이와 만화를 가구와 오브제로 재해석한 스튜디오 학(STUDIO HAK) 등의 작가가 연사가 나온다. 토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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