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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조승우와 ‘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 자축(ft홍광호·서영주)
입력 2020-01-21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조승우, 홍광호, 서영주와 함께 ‘스위니토드의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을 자축했다.
21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스위니토드 의 작품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최고의 작품, 이번 시즌 스위니토드는 1/27 까지 공연이니 못 보신 분들은 서두르셔요. 내 마음속 수상자 #조승우 #홍광호 #서영주”라며 제4회 뮤지컬어워즈 수상한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메세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트로피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조승우와 서로를 가리키며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던 조승우가 동영상이구나”라고 깨닫자 옥주현은 거 참 잘생겼다, 아 귀여워”라고 조승우의 볼을 찌르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옥주현은 홍광호와 얼굴을 맞댄 채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서영주의 사진도 있었다. 한국 뮤지컬을 빛내고 있는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400석 이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사회적 부조리를 재치 있는 비유를 통해 꼬집은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스릴러로 오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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