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사장 승진
입력 2020-01-21 11:21  | 수정 2020-01-21 11:24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21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사장 승진했다.
장석훈 대표는 삼성증권으로 입사하여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을 거쳐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초 배당사고 이후 7월 구원투수로 등판한 장 대표는 IB(투자은행)·운용의 본사영업구조로 균형 경영에 주력하며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60대 40 비율이었던 리테일과 IB·운용 수익구조(순영업수익 기준)는 지난해 3분기 기준 49대 51로 재편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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