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무휴`…삼성증권, 명절 연휴에도 `해외 주식데스크` 운영

삼성증권은 올해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 기존에 해외주식 계좌가 없었던 고객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연초 대비 미국 증시가 20% 이상 상승하는 등 해외주식 시장의 강세에 따라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연휴에도 해외 증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연휴기간 유선주문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를 원하는 고객이나 추가 문의사항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200만원 이상 누적으로 매수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이공이공(2020)'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