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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유기견 입양 “이름은 나리…첫째 느낌이와 닮아 평생 보호자 결정”
입력 2020-01-21 10:35 
김지민 유기견 입양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캡처
김지민이 유기견 입양으로 두 반려견의 보호자가 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일일제자로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평소 유기견 봉사에 관심을 가지며, 성숙한 반려 문화에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반려견 이름은 느낌이다. 그는 (느낌이는) 장모 치와와다. 강아지 프로그램 일일 알바생으로 갔다가 강아지에 너무 매료돼서 바로 입양을 했다. 지금 4년째 함께 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유기견 한 마리를 더 입양했다고 고백했다. 임시 보호를 세 달 정도 하다가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 그래서 평생 보호자를 하게 됐다. 이름은 나리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리가) 첫째 느낌이와 너무 닮아서 자꾸 보게 되더라. 그러다 보니 그 매력에 매료됐다”고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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