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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채리나 "엑소 카이·방탄소년단 지민과 무대 하고파…너무 좋다"
입력 2020-01-21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채리나가 합동 공연을 하고 싶은 후배로 엑소 카이와 방탄소년단 지민을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탑골 선미'로 변신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활동 당시에 섹시한 의상을 입어본 적이 없다"면서 "선미가 청순하면서 그 안에 섹시함도 있다. 미친 척하고 선미를 한 번 스타일링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후배들과 합동 무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팀 방탄소년단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지민과 함께하고 싶다고. 채리나는 "지민의 춤선은 진짜 완성형이다. 너무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엑소 카이도 언급하며 "(카이와 지민) 두 사람이 내 눈엔 꽉 차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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