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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최명길·황신혜, 일출 감상 “해가 매일 뜬다는 것 우리에게 큰 위로”
입력 2020-01-21 09:59 
김한길 최명길 황신혜 일출 사진=채널A 교양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산다‘ 캡처
배우 김한길, 최명길 부부와 황신혜가 일출을 봤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산다‘(이하 길길이‘)에서는 김한길, 최명길과 황신혜가 2020년의 아침을 맞아 바다를 찾았다.

해가 뜨며 붉게 물들고 있는 하늘과 푸른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을 본 황신혜는 무섭게 멋있다”고 감탄했다.

김한길은 바다에 배가 가다가 등대의 불빛이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항해가 시작된다. 그런말이 있다. 나 멋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최명길은 행복한 듯 그를 바라봤다.


이내 이들은 해가 뜨자 사진을 찍으며, 일출을 감상했다. 이들은 사진을 찍기도,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최명길은 매년 제가 비는 것은 항상 똑같다.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 내 주변의 사람, 저 자신도 그렇고. 오늘은 더 간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길은 새해 첫 날 일출이라고 별나게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도 매번 볼 때마다 멋있다”며 그래도 해가 매일 뜬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훈훈함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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