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디스플레이, 26명 승진자 발표…여성임원 2명 배출
입력 2020-01-21 09:41  | 수정 2020-01-21 09:50
삼성디스플레이. [사진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21일 2020년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총 26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원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총 26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범동, 신재호, 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상무 승진자는 총 12명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리더십이 검증된 여성 임원 내부 승진자 2명을 최초로 배출했다. 김선화 수석과 박향숙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이다.
◇ 부사장 승진
▲ 김범동 신재호 이청
◇ 전무 승진
▲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 상무 승진
▲ 곽원규 김선화 김성원 김태우 박향숙 송하정 이승주 이진석 장상민 조상환 조원석 황명진
◇ 마스터 선임 승진
▲ 김상열 이성준
◇ 전무급 전문위원 승진
▲ 윤정식
◇ 상무급 전무위원 승진
▲ 김남억 김도형 김봉한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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