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2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1-21 08:00  | 수정 2020-01-21 08:08
▶ '우한 폐렴' 환자 급증…국내에서도 확진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으로 번지며 환자가 21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정부는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매몰 추정 지점 2곳 확보"…교사 13명 귀국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의 수색 작업 책임자가 매몰 추정 지점 두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임자는 생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는데, 봉사단 소속 교사 13명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 "상갓집 추태 개탄"…검찰 직제개편안 공포
'상갓집 항명' 파문이 커지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태를 개탄한다"며 "기강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검찰 직제개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 이국종 "외상센터 떠난다…돌아온 건 비난"
아주대의료원과 갈등을 겪던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목숨을 걸고 일했지만, 돌아온 건 비난과 거짓말뿐"이라며 아주대병원 평교수로 조용히 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독도는 일본땅"…'왜곡 전시관' 확장 이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주권전시관'을 기존보다 7배 확장해 이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전시관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 기생충, 미국영화배우조합 작품상 수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앙상블상'을 받았습니다.
'비 영어 영화'가 이 상을 받은 건 기생충이 처음으로, 다음 달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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