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 구조조정…계약자 피해 없어"
입력 2009-01-20 19:13  | 수정 2009-01-20 19:13
국토해양부는 12개 건설사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지만,아파트 계약자들은 보호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12개 건설사가 짓고 있는 아파트는 전국 134곳 5만 8천5백 가구로, 이 중 대주건설 사업장은 29곳 1만 2천4백 가구입니다.
그러나 이들 사업장 대부분이 분양 보증을 받고 있어, 부도나 파산하더라도 분양대금을 돌려받거나 다른 시공사를 통해 공사가 계속 진행됩니다.
정부는 협력업체 지원도 강화해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처리기간을 절반인 3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처할 경우 중소기업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