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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오민석, 조윤희 사랑 위해 무릎까지 꿇는 사랑꾼
입력 2020-01-19 2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민석이 조윤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김설아(조윤희 분)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진우(오민석 분)의 모습을 그렸다.
저녁 식사를 마친 도진우는 김설아를 집에 데려다줬다. 그는 "어떻게 하면 어머님 아버님에게 용서 받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김설아는 "계속 착각할까봐 말하는 건데요. 그건 희망고문이에요"라며 "당신에게 주는 색다른 벌이죠"라고 답했다. 이에 도진우는 "그럼 계속 고문해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진우는 담을 넘고 집에 방문했다. 그는 "맞아 죽어도 아버님에게 맞아 죽겠습니다. 용서만 해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이에 김영웅(박영규 분)은 방망이를 들었으나 김설아가 만류했다. 도진우는 "용서 받기 전까지 한 발자국도 뗄 수 없어"라고 완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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