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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19 19:31  | 수정 2020-01-19 19:39
▶ 헬기 수색 재개…"1박 후 하산하다 사고"
현지 강설이 잦아들면서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4명에 대한 헬기 수색이 재개됐지만, 아직 실종자에 대한 흔적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측은 "트레킹이 당초 발표 보다 하루 앞서 16일에 시작됐고, 사고가 난 4명은 데우랄리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하산길에 눈사태를 만났다"며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유통신화'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맨손으로 껌 사업을 시작해 롯데를 국내 재계 순위 5위로 키운 신격호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신 명예회장의 사망으로 재계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안철수 정계 복귀 "중도신당 만들 것"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에 체류하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용적인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면서도, "자신은 불출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 새 외무상에 리선권"…강경노선 예고
북한 외무상이 리용호에서 대미 강경파로 꼽히는 리선권으로 교체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복수의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미국에 강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인사이동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 해남서 저온창고 화재…농산물 800톤 '날벼락'
전남 해남에서 농산물을 보관하고 있던 저온창고에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농산물 800톤이 설을 앞두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렸습니다.

▶ 내일부터 9억 넘는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차단
내일부터 시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전세대출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 전세 대출자가 고가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인 게 확인되면 전세대출금이 바로 회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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