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격호 롯데 명예 회장 `위독`.., 아산병원 중환자실 입원
입력 2020-01-19 16:30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명예회장이 병세가 위독해져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롯데그룹 관계자에 다르면 신 명예회장(98)은 건강 상태가 악화해 18일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연락을 받고 신동빈 회장도 일본에서 급히 귀국했다.
롯데지주 임원진과 롯데그룹 BU장 등 임원진들 역시 병원에 집결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18일 영양 공급 관련 시술을 받기 위해 아산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다 지난 18일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다. 지난해 11월에도 탈수 증세로 입원했다 보름만에 퇴원한 바 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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