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그룹 사내 봉사단,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행복꾸러미` 설 선물 포장 진행
입력 2020-01-19 14:53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호반그룹]
호반그룹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경자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원들은 지난 18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약·약과·김·간장·참치 캔·두유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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