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설 연휴 부산서 173만명 이동…25일 오후 가장 혼잡
입력 2020-01-19 09:42 

올해 설 연휴 부산에서는 약 173만명이 이동하고 설날인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청은 2020년 설 귀성객 통행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설 연휴에 부산시민 347만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173만여명(49.8%)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약 80%인 137만여 명은 자가용을 이용하고 버스와 철도 이용객은 각각 9.88%, 8.19%로 추정된다.
지난해보다 하루 짧은 4일간의 설 연휴 기간 중 설 전날인 24일 오전과 설 당일인 25일 오후에 가장 교통이 붐빌 것으로 경찰은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