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프리뷰] `유아더월드`, 오늘(19일) 첫방…장동민X김동현X에릭남, 육아 실력은?
입력 2020-01-19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장동민과 김동현, 에릭남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삼촌'이 되어 공존지수 높이기에 나선다.
오늘(19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아더월드'에서는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이 아이들의 삼촌이 되어 최근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 키우기에 나선다.
'유아더월드'에서는 한국, 영국, 캐나다, 벨라루스, 카메룬, 멕시코, 뉴질랜드, 터키까지 총 8개국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하루 동안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가 나서서 의사를 결정하고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고안된 놀이 활동을 통해 다른 유아 프로그램들과는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이라는 독특한 조합도 눈길을 끈다. 개그맨과 이종격투기 선수, 가수라는 전혀 교집합이 없는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카가 10명이나 있는 장동민은 아이들을 돌봤던 경험을 살려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칠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김동현은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며 '1가정 1에릭남'을 외치게한 스위트한 남자 에릭남은 아이들을 다정하게 돌보며 동심마저 훔칠 예정이다.
기존 유아예능과 다른 신선한 소재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삼촌들의 케미를 공개할 ‘유아더월드는 총 2부작으로 진행되며 오늘(19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