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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주간 박성광, “펭-하!”로 관객 박장대소 시킨 사연 [M+TV컷]
입력 2020-01-18 16:44 
‘개그콘서트’ 주간 박성광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주간 박성광 코너가 빅웃음을 예고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주간 박성광 코너는 아침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막장 전개로 신선도 넘치는 웃음을 선사하며, 이번 주 관객 원픽 코너로 뽑힌다.

이날 박성광만의 개그코드를 제대로 녹인 막장 드라마 스페셜이 공개된다. 박성광은 완성되지 않은 대본으로 바로 촬영에 임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고, 임의로 선정된 관객들이 작가 대신 대본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이 급 펼쳐진다.

결국 객석의 참여로 센 드립이 난무하는 드라마가 완성돼 현장이 초토화된다. 또 박성광의 개그 코드를 제대로 잡아낸 관객들이 쓴 개연성 없는 대사가 공개될 때마다 현장에서는 쉴 틈없는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진지하게 자신을 어필해야하는 상황에서 첫 번째 대사로 펭-하!”가 공개되자 보고 있던 관객들은 박장대소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객 참여 때문에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믿음직스러운 남자친구 박성광이 헤어져야 할 근본도 없는 놈으로 그려진다. 이런 폭소를 유발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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