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태양, 오늘(18일) 플리마켓 연다...‘수익금 전액 기부’[MK이슈]
입력 2020-01-18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오늘(18일) 기부행사를 연다.
태양은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PIER59스튜디오에서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연다.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는 지난해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태양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에게 기부 전액 기부된다.
태양은 패션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에 있을 땐 단일복·전투복만 입지 않나. 그래도 충분한데 너무 많이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가진 걸 잘 처리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어서 좋은 것을 나누고 좋은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기부행사를 열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태양이 소속된 그룹 빅뱅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는 빅뱅 멤버들의 전역 후 첫 공식 무대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