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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컬쳐클래스 100회 맞아
입력 2020-01-17 15:40 
신영컬쳐클래스,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인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가 100회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이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는 문화 행사로써,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월 고객과 만나고 있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예술의 4대 파트를 균형 있게 소개하며,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미술전 관람, 고궁 답사 해설, 도예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100번째 공연은 신영체임버홀에서 '창조&재창조(Creation & Re-Creation)'를 주제로,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를 포함해 총 10대의 첼로가 나란히 한 무대에 올랐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의 곡을 40개의 현으로 연주해, 대형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풍성한 음색을 고객에게 선사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고객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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