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복·학원비…교육물가 집중 단속
입력 2009-01-20 07:05  | 수정 2009-01-20 09:23
정부가 서민 생활에 부담이 되고 있는 교복값과 학원비 등 교육 물가 잡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교육 물가를 잡기 위해 학습지 구독비, 교복비, 학원비, 등록비 등 4가지 품목을 선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올해 각 가구의 실질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교육비는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는 원자재값 인하에도 꿈쩍하지 않는 밀가루와 생선통조림, 맛살, 식용유, 과일주스, 빵 등 환율 품목 6개도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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