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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김종국X유세윤X이특 "유산슬, 펭수 초대하고파"
입력 2020-01-17 14:46 
'너의 목소리가 들려 7' 토크타임에 참석한 김종국, 유세윤, 이특.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너목보7'의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유산슬과 펭수를 꼽았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너목보7')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세 MC 김종국과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진행은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세 MC는 새로운 룰을 소개하며 "바뀐게 많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지금 변화를 준 게 있다. 이전까지는 초대가수를 모셨는데 이제는 스타를 모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목소리 보여주기 전까지는 하나의 연기지 않나. 연기자들도 추리할 수 있으니 맞출 기회를 드리고 폭넓게 많은 스타 접할 수 있으니 기대가 된다"고 포맷의 변화 이유를 밝혔다.

이특은 "가수, 연기자, 스포스 스타. 심지어는 정치인도 모실 것"이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IMF?? 국민의 희망이었던 투머치 토커 박찬호 씨를 모시고 싶고 나영석 PD, 김태호 PD 등 스타 PD들과 함께 하는 것도 재이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프로파일러 분들 모시고 싶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형사특집으로 표창원씨 등 잡을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고 맞장구쳤다. 그러면서 "유재석씨는 다른 방송 출연안하니까 유산슬씨 한테 말했다. 신인은 나오기 힘드니까 나와줬으면 좋겠다. 펭수도 한번 나오면 어떨까"라고 원하는 게스트를 이야기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매회 초대 스타가 등장해 라운드별로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듀엣곡을 부른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는 오늘(17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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