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모시 샬라메 `작은 아씨들`, 소문난 웰메이드 2월12일 개봉
입력 2020-01-17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문난 웰 메이드 영화 '작은 아씨들'이 2월 1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17일 소니 픽쳐스가 공개한 '작은 아씨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시얼샤 로넌과 플로렌스 퓨는 물론 엠마 왓슨과 할리우드의 신예 엘리자 스캔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한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까지 환상의 라인업을 과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모던한 색감으로 재해석된 '작은 아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예고편은 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쓰고 있다는 '조'(시얼샤 로넌)의 대사로 시작한다.이어 네 자매와 함께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물론 결혼만 생각하는 '대고모'(메릴 스트립)까지 등장한다.
특히 "제 인생은 스스로 만들 거예요", "사랑은 선택하는 거지", "여자도 감정만이 아니라 생각과 영혼이 있어요" 등의 대사도 소개된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