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나귀 귀’·‘수미네 반찬’ 측 "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 확인 중"
입력 2020-01-17 12:40  | 수정 2020-01-24 13:05

유명 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최현석 셰프 관련 기사를 접하고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최현석이 출연하고 있는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tvN ‘수미네 반찬 측 또한 현재 기사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은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과 관련 조항을 위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위조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하며 지난해 6월말 플레이팅컴퍼니에 매니지먼트 해지를 위한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현석 셰프는 최근 배우 주진모 등 휴대폰 해킹 피해자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석은 휴대전화 해킹 후 해커들에게 사생활을 빌미로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 피해를 당했으며 이것이 계약서를 수정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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