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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재,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 “짧은 시간 많은 경험 심어줘 감사”
입력 2020-01-17 11:32 
한이재 미스터트롯 소감 사진=한이재 유튜브 "한이재트로트" 캡처
한이재가 ‘내일은 미스터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대국민 응원 투표가 한 포털 사이트와 SNS에 올라왔다. 본선 진출자 48명의 명단이 올라왔다.

하지만 본 투표지에서 지난 2일 출연해 활약했던 한이재가 투표 명단에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한이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이재트로트에 ‘미스터트롯 [아수라트롯] 한이재 최초 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한이재는 안녕하세요 이제 가면 언제 보나 늘 보고 싶은 가수 한이재입니다. 유튜브, 네이버 밴드, 다음 팬카페를 통해 정말 과분하게도 많은 분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된 지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영상을 통해 ‘미스터 트롯 제작진, 출연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었다. 경험이 없는 저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경험을 심어주시고 ‘아수라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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