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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단체독감, 웬디 중상 이어 악재…‘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불참
입력 2020-01-17 09:45 
레드벨벳 단체독감 사진=DB
걸그룹 레드벨벳이 단체독감에 걸렸다.

레드벨벳 측은 지난 16일 레드벨벳의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 오늘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출연 예쩡이었던 레드벨벳은 멤버들의 독감증상으로 인해 이번 녹화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 진행된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웬디가 3m 높이의 리프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웬디는 오른쪽 골반 및 손목, 얼굴 부위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입원치료 중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23일 신곡 ‘Psycho(사이코)를 발매해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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