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취약계층에 쌀 기부
입력 2020-01-17 08:07  | 수정 2020-01-17 14:12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유수 이사장이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경기 성남시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 4847포는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천7백여 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146세대 등 모두 4천847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안 이사장의 기부 활동은 올해로 22년 째 이어지고 있는데, 기증된 백미의 누적량은 약 1001톤에 달하는데, 이는 600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안유수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그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백미 기부를 한 것"이라며 "성남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