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임 사장에 김진호(62) 새서울철도 사장이 선임됐다.
두산건설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김진호 새서울철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96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주택 분양담담 임원 △경영지원부문장 △건축BG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3월부터 새서울철도의 사장을 맡았다. 새서울철도는 두산건설의 자회사로 신분당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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