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부동산포럼, 6대 신임회장에 왕정한 아라그룹 대표 선임
입력 2020-01-16 17:01 
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은 왕정한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 대표(57)를 6대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건축 전문가이자 부동산 디벨로퍼인 왕 신임회장은 1998년 아라그룹 합류 전까지 건축사사무소 도성, 희림, 아라가야파트너 등을 거쳤다. 지난해까지는 서울 중구와 강동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을 맡았으며 현재 녹색건축인증심의회, 서울시 건축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3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은 국내 부동산 업계 주요 인사와 부동산학과 교수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가 집단이다. 매월 부동산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주요 대학 부동산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왕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부동산 산업 여건이 어렵지만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포럼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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