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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샘 해밍턴 "윌리엄, 펭수 보는 눈빛에 반성...몸개그 연습 중"
입력 2020-01-16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펭수의 몸개그에 반성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16일 방송된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슈돌'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펭수를 만났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벤틀리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윌리엄이 정말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펭수를 보는 눈빛을 보고 난 반성했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펭수가 몸개그를 잘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몸개그를 연습하고 있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양한 뒷얘기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육아 노하우 등을 다양하게 공개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가 꿈에 그리던 펭수와 만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윌리엄은 반겼으나, 벤틀리는 생각보다 큰 펭수를 보고 울어 아이다움을 드러냈다.
화제 인물들의 다양한 비화를 들을 수 있는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89.1Mhz KBS 쿨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 콩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문희준의 뮤직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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