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히트 식구로 첫 앨범 선 보인 `여자친구`…다음달 3일 컴백 확정
입력 2020-01-16 09:34 
빅히트와 한식구가 된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달 3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달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의 레이블로 합류한 이후 첫번째 앨범 발표다. '여자친구'는 16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2월 3일 미니앨범 '회(回):LABYRINTH' 발매 소식을 알렸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여자친구'는 그동안의 성장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챕터를 열 계획이다. 그룹은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특유의 감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 예약 구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여자친구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며 202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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