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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연인 박현선에 초호화 프러포즈…"나의 천사님"
입력 2020-01-16 00:08  | 수정 2020-01-16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이필립(39)이 연인인 화장품 브랜드 CEO 박현선(35)에게 초호화 프러포즈를 했다.
이필립의 연인이자 SNS 인플루언서 박현선 씨는 15일 SNS에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며 "Will you marry me? y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필립이 무릎을 꿇고 박씨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과 이필립에 받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 등이 담겼다.
박현선 씨가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너무 스윗한 프러포즈다", "예비 신랑이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보스턴대 졸업 후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밟은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신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SBS '신의'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필립은 지난해 5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현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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