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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만세’ 박준형 중국집으로 세대차이? “MT 갔다오면 꼭 가지 않냐”
입력 2020-01-15 15:54 
박준형 중국집 사진=DB
‘두시 만세 DJ 박준형이 중국집으로 세대차이를 느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는 청취자들 부모님의 과거 러브스토리에 대한 사연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의 부모님이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통해 만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박준형은 사연을 들어보니 70-80학번이신 것 같다. 보통 요즘은 중국집을 잘 안가니까. 그런데 우리는 자주 갔는데 정경미씨도 그렇지않냐”라고 추측했다.


DJ 정경미는 우리 때는 그런 거 잘안했다”고 했고, 가수 조태준 역시 아니라고 부정했다.

당황한 박준형은 MT갔다 돌아올 때도 중국집 안갔냐”며 세대 차이를 느꼈다.

정경미는 우리는 한 상에 스폐셜 2만 원, 만 삼천 원짜리 그런 곳을 갔다. 삼겹살집이나 그런 곳을 자주 갔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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