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 고경표 전역 축하...“맙소사 그날이 왔네”
입력 2020-01-15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배우 고경표의 전역을 축하했다.
15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맙소사... 그날이 왔네”라는 글과 함께 고경표의 전역 기념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경표는 강원도 삼척시의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고경표는 삼척해변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고경표는 전역 소감을 밝히며 태양을 언급했다.
앞서 태양의 전역 당시 고경표는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축하했다. 이에 태양은 고경표에게 그날이 올까?”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긴 바 있다.
군 복무를 마친 고경표는 인터뷰를 통해 그날이 오더라”라며 이따가 보자”라고 태양에게 말했다. 이에 태양도 ‘그날이 온 것에 대해 축하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훈련 기간 중 우수한 성적으로 강원도 삼척 23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약 20개월의 복무를 마친 고경표는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태양, 고경표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