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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와 아직 방귀, 트림 안 터"…대세 부부의 깜짝 고백(`대한외국인`)
입력 2020-01-15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한외국인'에서는 대세 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이 출연해 부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대세 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출연한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연애 3개월만인 2018년 10월 결혼에 골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부부로 거듭났다.
MC 김용만은 이맘때쯤 되면 생리 현상을 트는 부부들이 많은데 두 사람은 어떠냐”며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해 물었는데. 제이쓴은 저는 사실 방귀를 안 텄다. 와이프 앞에서 트림도 안 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MC 김용만이 그럼 홍현희 씨는 어떠냐” 묻자, 제이쓴은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부왁(?) 소리가 나더라. 날 부르는 건 줄 알았다”, ”가끔 종이 찢듯이 찌이이익(?) 소리가 난다며 계속해서 폭탄 발언을 해 전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 역시 내가 장이 좋다. 그건 나도 못 막는다”며 사실을 시인했다.
제이쓴의 아내 디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홍현희가 얼굴을 던지며 개인기 투혼을 하자 돈 버는 모습 보니 짠하다”는 등 재치 있는 발언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한편 제이쓴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쾌한 입담 뒤에 숨겨진 유학파 출신의 뇌섹남, 제이쓴의 퀴즈 실력은 과연 어떨지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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