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남북교류협력, 정상 진행 중"
입력 2009-01-19 13:26  | 수정 2009-01-19 19:07
정부는 최근 북한의 '대남 전면 대결태세'
선언과 관련해 "남북교류협력은 지금 현재 상황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동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개성을 포함한 전체 북한 지역 내 체류 인원은 740명으로, 개성과 금강산 지구에 현재 600여 명의 우리 인원이 체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6자회담과 관련한 실사단이 현재 평양에 체류 중이고 3개 기업 총 24명이 평양에 체류 중"이라며 "북핵 실사단은 아마 오늘 나올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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