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우식 열애고백 "15년째 열애 중…여친은 교감선생님"(`비디오스타`)
입력 2020-01-15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15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신우식은 "지금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
김숙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신우식은 "15년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가 "교감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또 "이번에 교감 선생님 된 거 너무 축하하고. 연금이 많이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영상편지를 통해 너스레를 떨었다.
신우식은 또 "내가 그동안 많이 쓸 테니까 60세 넘으면 나 많이 챙겨달라"면서 "학교 행사 있으면 꼭 불러달라. 싸게 가겠다. 사랑한다"고 장난 섞인 고백으로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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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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