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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SM C&C 나온다 "2월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공식입장)
입력 2020-01-15 10:44  | 수정 2020-01-15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FA 시장에 나왔다.
오정연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M C&C 측은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 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복면가왕 ‘해피투게더4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했다.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할 예정이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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