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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입력 2020-01-15 07:32  | 수정 2020-01-15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타 수학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주예지는 지난 14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던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했다"면서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면서 "앞으로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예지는 지난 13일 유튜브 방송 중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된다. 돈 많이 준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주예지는 영상을 삭제했고 14일 녹음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출연이 취소됐다.
한편 주예지는 스카이에듀 소속 강사로 트와이스 채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으며 유튜브에서 ‘K-math강사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주예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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