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신흥시장 강세…'밀착 마케팅'의 힘
입력 2009-01-19 07:59  | 수정 2009-01-19 07:59
현대자동차가 극심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신흥시장에서 판매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가 2008년 지역별 현지판매를 집계한 결과 러시아는 전년대비 29.5% 증가했고, 중동에서는 15%, 중남미와 아프리카도 각각 10%와 8%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별로 특색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며, "신흥시장이 판매 증가를 견인한 만큼 올해도 밀착 마케팅을 이어나가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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