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문수 지사, 삼성이 쌍용차 인수하면 좋겠다"
입력 2009-01-19 02:49  | 수정 2009-01-19 08:42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를 삼성이 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아주대에서 열린 유비쿼터스 최고위과정을 통해 세계 경제가 어렵다 보니 쌍용차를 맡을 만한 곳이 없다며 이럴 때 힘있는 삼성이 인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2일 기업인들과 가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정부가 쌍용차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건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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