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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2` 이성경, 안효섭에 배신감…대신 수술실 들어가자 싹튼 `오해`
입력 2020-01-14 09:40  | 수정 2020-01-14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이성경이 자신을 대신해 수술실에 들어간 안효섭을 오해, 배신감을 느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은 장관의 수술방에 들어가지 않으려 했으나 김사부(한석규 분)의 지시로 수술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박민국(김주헌 분)은 국방부 장관의 2차 수술을 자신이 집도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어려운 일이 없는 2차 수술을 맡아 모든 공을 자신이 가로채려는 것. 박민국은 김사부와 1차 수술에 들어갔던 차은재(이성경 분)에 수술에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했고 차은재는 이를 본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으려 했다. 차은재는 이를 서우진에 제안했으나 서우진은 거절했다.
그러면서 서우진은 차은재에게 수술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으나 차은재는 거절했다. 하지만 차은재가 수술 울렁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박민국이 차은재를 거부하면서 결국 차은재는 수술실에 못 들어갔다.
수술실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았던 서우진은 "차은재가 (수술실에서) 토하고 나오는 것을 보고싶냐"는 김사부의 말에 차은재를 대신해 수술방에 들어갔으나 이런 사정을 모르는 차은재는 서우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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