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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머리 박고 시청자에 사과 “욕먹는 게 두려웠다”
입력 2020-01-13 17:44 
밴쯔 사과 사진=밴쯔 유튜브 채널 캡처
유튜버 밴쯔가 60만 구독자가 떠나가자 머리를 박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밴쯔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두번 다시 심려끼치거나 실망시켜드리는 일은 하지 않을게요. 다시 한 번 정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흰 셔츠에 검정 바지를 차려입은 밴쯔는 잔뜩 핼쑥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내내 밴쯔는 말을 잇지 못하고 먼저 일이 생긴 직후에 사과드리는 게 먼저인데, 핑계와 변명을 된 영상을 올리게 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꺼냈다.


또한 그는 살면서 이런 큰 일을 겪는 게 처음이라 무서웠다. 채팅창을 닫은 이유는 욕먹는게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시청자의 머리 박고 사과하라”는 말에 그렇게라도 화가 풀리신다면 머리를 박겠다”며 일어나 머리를 박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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