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올해 美배당주·中 항서제약 등 유망"
입력 2020-01-13 17:37 
삼성증권이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올해 핵심 투자 전략으로 '인컴(Income·고정수익)'과 '성장 플러스(Growth+)'를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13일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해 예금만으로는 자산 증식이 어렵다며 '인컴'을 보장하는 자산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충족하는 상품으로 고금리 채권, 대체투자 상품, 미국 배당주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이 또 다른 투자 전략으로 제시하는 '성장 플러스'는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환경에서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자산을 선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같은 전략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중신증권, 항서제약, 아마존, AMD, 나이키, 구글, 테슬라 등을 제시했다.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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