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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폭풍성장, `7번방의 선물` 예승이 맞아?
입력 2020-01-13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갈소원이 폭풍성장했다.
1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미스터주'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갈소원과 김태윤 감독이 참석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어느새 훌쩍 자란 갈소원.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아 용구(류승룡 분)과 부녀 케미를 선보였던 똘망똘망한 아이가 폭풍성장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 등장한 갈소원은 성인 연기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훌쩍 큰 키를 자랑했다. 특히 어른스러워진 분위기와 더욱 깊어진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갈소원은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화려한 유혹', '내딸 금사월', 영화 '7번 방의 선물' 등에 출연해 아역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은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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