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김태일의 프레스 인 / 조국, 故 노회찬 참배…진중권 '독설' 왜?
입력 2020-01-13 17:11  | 수정 2020-01-13 18:16
검찰 조사와 부인인 정경심 교수 면회 말고는 외부 일정을 자제하던 조국 전 장관이 한 묘지에서 포착됐습니다. 대학 후배, 지인들과 함께 고 박종철 열사와 노회찬 전 의원을 참배한 겁니다.

[싱크]
조국
어제, 지인들과 박종철 묘역 참배 (제공:오마이뉴스)
이것도 플라스틱이라 깨졌네. 종철이도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해야지, 바로 아들인데. 이게 너무 초라해서.

조 전 장관은 공적인 행사가 아니라 항상 오는 길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들어 저희 프레스룸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진중권 전 교수. 정의당에서 받은 감사패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앞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SNS에 올린 "진중권님 고마웠습니다. 요즘 빼고"라는 글에 대해 응수한 겁니다. 진 전 교수, 뿐만 아니라 민주당에 대해 쓴소리도 많이 했더군요. 프레스 인에서 조국 전 장관, 진중권 전 교수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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