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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찬열, 알고보니 이대 앞 꼬마빌딩 22억에 매입
입력 2020-01-13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 찬열(본명 박찬열)은 이대 앞 꼬마빌딩 건물주였다.
방송에서 ‘건물주라고 직접 밝힌 찬열은 지난해 8월 서울 이대역 초역세권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꼬마빌딩을 22억 7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은 건물 매입 당시 대출 5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7여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동원해 부동산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찬열은 지난 달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연금과 청약을 다 잘 들어 놨다”며 두 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많이 내려놓게 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고 돈을 쓰는 것이 아깝지 않고, 거기서 보람을 느낀다. 최근엔 게임에 빠져 있는데, 멤버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멤버 수대로 노트북을 구입해서 선물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찬열에 이어 엑소 멤버 세훈도 상도동 역세권 빌딩을 지난해 8월 자신의 명의로 33억 5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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